빅뱅 승리의 라멘집 - 아오리라멘
얼마전에 스마일 라식 후 검진겸 강남역에 갔었어요.
그덕에 아오리의 행방불명이라고도 불리는
아오리라멘 강남역점에 들렸다 왔습니다.
조금 헤맬줄 알았는데 바로 찾았네요.
사람들이 줄선 모습이 보이시나요?
아오리라멘은 거의 항상 줄을 서는것 같아요.
전에 홍대점을 갔었는데 그때도 줄이 꽤 길었던 기억이 있네요.
대략 20분정도의 대기 끝에 들어갔는데요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안에서는 일본 노래들이 흘러나와요.
진짜 일본에 온것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었어요.
옆에 벽에는 이렇게 생긴 시계가 걸려있는데
심플하고 이쁜것 같아요
홍대점도 그렇고 강남점도 그렇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쓴 모습이에요.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혼밥하기 좋은 식당으로도 알려져있는데
내부가 혼자온 사람에게 최적화 되어있어요.
윗쪽에는 간단한 음식들 설명과 함께
짐과 옷을 넣을수 있는 수납장이 있어요.
오른쪽 상단에는 휴지가 있고요.
진짜 공간활용을 잘한것 같아요
물은 자리마다 이렇게 한병씩 셋팅되어 있어요
이렇게 안내에 따라서 주문을 하면
이렇게 음식들을 줍니다.
라멘은 전에 먹었을때
양이 많지가 않아서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마 성인 남성분들은 대부분 그러실꺼에요)
그래서 TKG라고하는 간장계란밥도 함께 주문했어요.
이렇게 생긴게 바로 TKG입니다.
기호에 맞게 먹을수 있도록 소스와 후추가 있는데요
저는 TKG랑 라멘이 이미 간이 충분히 되어있어서 만질일이 없었네요.
그리고 조금 특이하게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세심하게 준비되어있네요
비벼놓은면 이런 비주얼이 나옵니다.(계란이 어디갔지?)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보기만해도 배고파지네요ㅋㅋ
맛은 돼지육수 우려낸 짭조름한 라멘 맛이에요.
(돈코츠 라멘 생각하시면 되요)
주문할때 고른거에 따라서 맛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 입맛에는 아주 잘 맞습니다.
돼지를 특별히 싫어하시는분이 아니라면
한번쯤은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항상 줄서는 집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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