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검색로직 촉매씨의 소소한 이야기 :: 스타강사1.수능을 분석하는 새로운 감각-현우진

첫번째 스타강사 소개는 현우진쌤편 입니다.

현우진쌤은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익숙하실법한데요


아마 이런 대중교통 광고등을 통해서 접하실 기회가 있었을꺼에요. 워낙 유명하신분이라...

그 만큼 유능한 분이시겠죠?


인터넷 강의를 들어본 수험생분들이라면 대부분 현우진쌤은 알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문과에서는 어느 정도의 위상을 떨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과에서는 수학 누구들을까? 하면 거의 현우진쌤의 뉴런이나 드릴 수업들으라는 이야기를 들을꺼에요.


그럼 이쯤에서 도대체 뭐가 얼마나 다르길래? 라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처음에 수학 인강 선택할때 정승제쌤, 한석원쌤, 이장규쌤등

여러분 수업을 들어본 봤는데요

그러면서 느낀 현우진쌤만의 특징을 알려드릴께요.


1.관점

관점 문제는 주로 뉴런에서 많이 이야기하시는데요

쌤은 건강한 관점이라고 하시는데 이해를 돕자면 매뉴얼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

기하와 벡터의 쌍곡선 파트를 예로 들자면 쌍곡선 문제가 나오면

1.정의 확인

2.작도법 이미지

3.대칭성 확인

4.위의점 확인

5.초점을 지나는 직선 확인

이렇게 5가지를 순차적으로 봐야한다. 라는 식의 매뉴얼을 주는거죠.

물론 수업에서는 저렇게 끝나는게 아니라 각 번호 별로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고요.


좀 간단한 예시를 하나 더 들어보면

문제를 풀다가 삼각형이 나오면

1.특수각 확인

2.삼각비 이용가는한지 확인

3.피타고라스

이런식으로 확인해 봐야하는 순서와 방향을 잡아주시는거죠.

사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보일수 있어도

수험장가면 긴장감이 배가 되기 때문에 실수도 많이하고 머리가 하얘지기도 하는데요

그럴때 저런 매뉴얼을 숙지하고 있다면 문제를 보고 감만으로 풀던 친구보다 훨씬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어요.


특히 이차곡선이나 도형문제 같은 경우는 컨디션에 따라서

어느 날은 잘 풀리고 어느 날은 안 풀리고 하는 문제도 해결할수 있고요.


문제를 푸는 관점이 쉽게 바뀌기 않기 때문에

뉴런 강의를 통해 관점을 배우시고 같이 판매하는 책인 시냅스에서 연습할수 있어요.

현우진쌤의 자작문제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배운내용들을 써먹어보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드릴과 킬링캠프를 통해서 모든 관점들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해보는 식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있어요.

(뉴런은 개넘강의, 드릴은 심화 문제, 킬링캠프는 모의고사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2.최적화

종종 문제를 풀다보면

K+L=2

K-L=6

2K=?

이런 문제가 주어졌을때 습관적으로 K=4, L=-2

따라서 2K=8

이런식으로 그냥 물흐르듯이 푸는 친구들을 자주 볼수 있는데요

위 예시가 간단해서 그렇지 저 과정이 상당히 복잡할 때도 있어요.


저럴때 현우진쌤은 그냥 L값을 구할 필요도 없이 두식을 더해서 2K=8

이런식으로 바로 답을 내요.

즉, 딱 답을 찾는 최적의 루트로 문제를 푸는거죠.


저 같은 경우도 미지수를 잡아놓으면 그게 뭔지 다 구하고

답이 뭘 요구하는지 확인한 다음에 답을 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현우진쌤 수업 들으면서부터 답이 뭘 물어보는지에 집중해서

답다한 것들을 안 구하고 깔끔하게 답만 구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이점이 생각보다 시간 단축에도 상당히 효율적이고

'아~그래서 문제가 이걸 물어보는거구나' 하는 느낌도 종종 받고 안정감이 생겨요.


이렇게 필요한 부분들을 컴팩트하게 구하는 방법들을 가르쳐주시는게

인기의 비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람이 장점만 있을수가 없죠.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는데요


1.교재비

교재비가 좀 비싼축에 속합니다.

물론 교재를 열어보면 지필진의 정성과 가격값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지만

조금 부담스러운거는 사실입니다.


2.여담

저 같은 경우는 수업하다가 잠깐 딴길로 새거나 여담을 싫어하는 편이 아닌데

주변 친구들은 딴소리하는걸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현우진쌤의 대표강좌 뉴런은 아무래도 겨울방학에 찍는 강좌이고 하다보니

종종 여담을 하시기도 합니다.

그래도 현강이 아닌 인강을 듣는 친구들은 그냥 스킵하고 들으면 되니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듯해요.

사실 전 재밌는 여담을 일부러 유튜브에 검색해서 듣기도해요ㅋㅋ

시간이 촉박하지 않으면 한번씩 쉬어가는 타임으로 오히려 장점이 될수도 있어요


이렇게 현우진쌤에 관한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일상 >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강사2.안광지배철-한석원  (0) 2018.01.16
재수 커리큘럼-무슨 패스를 사야할까?  (0) 2018.01.01
Posted by 카탈리스트

블로그 이미지
카탈리스트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