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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1.25 스마일 라식 후기
  2. 2018.01.21 AKG S30 이벤트 블루투스 스피커

제가 1월 15일 월요일에 스마일 라식 수술을 했었는데요

어드덧 수술의 한지도 10일이나 지났네요.

그 10일간의 경험?들을 알려드릴께요


저는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눈에미소안과에서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전에 수많은 검사들을 하고 의사선생님과의 상담끝에

o.k싸인이 나야 수술할수 있어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드림렌즈를 착용한지라

2달 가량을 렌즈를 쉬고 찾아갔는데도

렌즈효과가 다 풀린건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일주일 후에 다시 검사하고 o.k싸인을 받았어요.


이후에는 간단하게 상담이 진행되는데

수술후 발생할수 있는 부작용들과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들에 관해서

설명해주시고 자세히 적혀있는 책자를 주셔요.

그리고 또 수술후 조심해야하는 것들과 불편한점들에 관해서 들을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같은경우는 혹시 시력이 안 나오면 라섹으로 재교정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저는 o.k싸인을 받고도 바로 수술하지 않고

조금더 최종 고민을하고 15일날 수술을 했는데요

이미 검사를 다했었지만 수술전에도 간단하게 검사를 한번 더하고

부작용관련 설명을 들었다는 싸인을 하고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들어가서는 수술복? 같은거 입고(사복위에 입어요)

얼굴 소독하고 옷 위에도 바람으로 소독?같을것 해요.


그리고 수술실로 들어가면

대충 이런 느낌의 뭔가 첨단첨단한 느낌의 수술장비들이 있는 방에 들어가서 누워요

(수술장비가 습도와 온도에 민감해서 수술방 들어가면 좀 춥고 건조해요)

(그리고 사진은 실제 수술방이랑은 무관해요)


간호사분께서 수술전에 읽었던 주의사항 가볍게 다시 알려주시고

마취하는 안약을 눈에 넣어요.


그리고 좀 있다가 의사선생님 오셔서 수술을 했어요.

크게 아프거나 한거는 전혀 없지만

좀 무섭습니다...


가운데 초록불을 잘 보라고 하는데

사람이 막 긴장되고 하다보니까 내가 초록불을 본다고는 하는데

잘 보고 있기는 한건지


중간에 "이제 초록불 안보입니다. 눈 가만히 있으시면 되요"라고 하시는데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내가 잘 가만히 있는건지

너무 긴장해서 혹시 눈동자를 돌리거나 눈을 감지는 않을지

막 이런 저런 걱정이 들고

눈 앞에서는 수술 도구들과 눈 앞에서 레이져가 띠용띠용하는게 보여요.

그래서 더 무서운것 같아요.


수술 시간 자체는 별로 길지 않아서 한5~10분정도 지나고 수술을 마치면

"와~신세계다, 너무 잘보인다"하는

느낌을 느끼셨다는 분도 있는데

저는 원래 눈이 7디옵터가 넘어갈정도로 눈이 안 좋았기 때문이지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그래도 확실히 들어올때보다는 잘 보이는 느낌이 좀 있었어요.


그렇게 수술 마무리하고 회복실이라는 어두운방에 들어가서 좀 있다가

나와서 밥먹고 집에 갔네요ㅋㅋ


수술후에는 눈이 불편한 뭐라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 있는데

밝은거 보는게 불편하고 눈이 뻑뻑?해서 계속 깜빡이게 되요


그래도 스마일 라식은 회복이 빠르고 수술끝나자마자도 편한편이라서

볼꺼 다보고 다니꺼 다 다닐수는 있어요.

궅이 선글라스를 안써도 되고요

(그래도 전 썻어요. 좀만 밝아도 너무 눈이부셔서...)


그렇게 넣으라는 안약 잘 넣고 한 3시간? 정도

그 정도 지나면 내가 적응한건지 눈이 회복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큰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 다했던것 같아요.


딱 2가지가 불편했는데 원시가 생긴거랑 밤에 빛 번짐 현상이 좀 심해서 불편했어요.

이거는 수술후에 원래 잘 나타나는 현상인데 원시는 한달정도 빛 번짐은 1~3달정도면

없어진다고 하네요.


수술전에 두눈이 1.5나오는게 목표라고 하셨었는데

저는 수술 잘 성공했고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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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 S30 이벤트 블루투스 스피커  (0) 2018.01.21
Posted by 카탈리스트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삼성에서 이벤트성으로 뿌리고 아직 정식 판매는 하지 않는


AKG S30 블루투스 스피커가 도착한 기념으로 포스팅을 하는데요

(S8과 노트8사용자들에 한해서만 뿌린걸로 알고 있어요.)


도착했을때 모습이에요.



비닐을 벗기고 뒷면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알아볼수 있는거는 배터리 용량과 베트남에서 만들었다는것뿐...



겉 상자를 빼면 이렇게 고급스럽게 생긴 박스가 나와요.

'S30'이 글씨가 멋지네요



여기 손잡이 부분을 잡고 열면


이렇게 짠~하고 스피커가 나와요.

메탈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구성품을들 모두 모아봤어요

스피커 전용 포켓과 충전 케이블 크고 작은 설명서2개가 전부에요.


위쪽에는 전원, 블루투스연결, 통화와 음량 버튼과 배터리 잔량 표시LED가 있어요.

이쪽은 가죽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정면보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버튼도 누르는 감이 애매해요.

적당히 누르면 누르는 느낌이 없이 눌리고

조금 세게 누르면 눌리는 느낌은 드는데 계속 그러면 나중에 버튼이 안 눌릴것 같은느낌...

전 물리적으로 클릭하는 느낌이 확실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옆에는 충전,AUX, USB포트가 있는데요

보조배터리 겸용으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까 사진에서 배터리 용량이 2,500mAh인지라

많이 쓸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요긴하게 쓸수 있을것 같아요.


뒷면은 이렇게 무난하게 생겼어요.

저희집에서 원래 쓰던 스피커가 소니SRS-X3인지라

별 생각없이 뒷면도 스피커 일줄 알았는데 뒷면은 막혀 있네요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틀어보았어요.

갤럭시 S8로 찍은 영상이라 S8이 스피커의 소리를  다 담지 못하니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그냥 음향기기에 대해서 잘모르는 한 사람으로서

그냥 딱 들었을때의 느낌은 "오~괜찮다"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원래 있던 SRS-X3과 비교해보면

음질은 X3이 좀더 뛰어난 것 처럼 들였어요.

굳이 표현하자면 X3이 약간 더 섬세한 느낌이랄까


처음 접해보는 AKG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만큼 좀 더 써고보고 더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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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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