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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스마일 라식 후 검진겸 강남역에 갔었어요.

그덕에 아오리의 행방불명이라고도 불리는

아오리라멘 강남역점에 들렸다 왔습니다.



조금 헤맬줄 알았는데 바로 찾았네요.

사람들이 줄선 모습이 보이시나요?

아오리라멘은 거의 항상 줄을 서는것 같아요.

전에 홍대점을 갔었는데 그때도 줄이 꽤 길었던 기억이 있네요.


대략 20분정도의 대기 끝에 들어갔는데요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안에서는 일본 노래들이 흘러나와요.

진짜 일본에 온것 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었어요.


옆에 벽에는 이렇게 생긴 시계가 걸려있는데

심플하고 이쁜것 같아요

홍대점도 그렇고 강남점도 그렇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쓴 모습이에요.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혼밥하기 좋은 식당으로도 알려져있는데

내부가 혼자온 사람에게 최적화 되어있어요.


윗쪽에는 간단한 음식들 설명과 함께

짐과 옷을 넣을수 있는 수납장이 있어요.


오른쪽 상단에는 휴지가 있고요.

진짜 공간활용을 잘한것 같아요


물은 자리마다 이렇게 한병씩 셋팅되어 있어요


이렇게 안내에 따라서 주문을 하면


이렇게 음식들을 줍니다.

라멘은 전에 먹었을때

양이 많지가 않아서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아마 성인 남성분들은 대부분 그러실꺼에요)

그래서 TKG라고하는 간장계란밥도 함께 주문했어요.


이렇게 생긴게 바로 TKG입니다.


기호에 맞게 먹을수 있도록 소스와 후추가 있는데요

저는 TKG랑 라멘이 이미 간이 충분히 되어있어서 만질일이 없었네요.

그리고 조금 특이하게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세심하게 준비되어있네요


비벼놓은면 이런 비주얼이 나옵니다.(계란이 어디갔지?)

포스팅하면서 사진을 보기만해도 배고파지네요ㅋㅋ

맛은 돼지육수 우려낸 짭조름한 라멘 맛이에요.

(돈코츠 라멘 생각하시면 되요)

주문할때 고른거에 따라서 맛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 입맛에는 아주 잘 맞습니다.


돼지를 특별히 싫어하시는분이 아니라면

한번쯤은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항상 줄서는 집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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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닭볶음면 10억개 돌파기념 - 까르보불닭볶음면  (0)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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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월 15일 월요일에 스마일 라식 수술을 했었는데요

어드덧 수술의 한지도 10일이나 지났네요.

그 10일간의 경험?들을 알려드릴께요


저는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눈에미소안과에서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전에 수많은 검사들을 하고 의사선생님과의 상담끝에

o.k싸인이 나야 수술할수 있어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드림렌즈를 착용한지라

2달 가량을 렌즈를 쉬고 찾아갔는데도

렌즈효과가 다 풀린건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일주일 후에 다시 검사하고 o.k싸인을 받았어요.


이후에는 간단하게 상담이 진행되는데

수술후 발생할수 있는 부작용들과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들에 관해서

설명해주시고 자세히 적혀있는 책자를 주셔요.

그리고 또 수술후 조심해야하는 것들과 불편한점들에 관해서 들을수 있어요.

그리고 저는 같은경우는 혹시 시력이 안 나오면 라섹으로 재교정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저는 o.k싸인을 받고도 바로 수술하지 않고

조금더 최종 고민을하고 15일날 수술을 했는데요

이미 검사를 다했었지만 수술전에도 간단하게 검사를 한번 더하고

부작용관련 설명을 들었다는 싸인을 하고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들어가서는 수술복? 같은거 입고(사복위에 입어요)

얼굴 소독하고 옷 위에도 바람으로 소독?같을것 해요.


그리고 수술실로 들어가면

대충 이런 느낌의 뭔가 첨단첨단한 느낌의 수술장비들이 있는 방에 들어가서 누워요

(수술장비가 습도와 온도에 민감해서 수술방 들어가면 좀 춥고 건조해요)

(그리고 사진은 실제 수술방이랑은 무관해요)


간호사분께서 수술전에 읽었던 주의사항 가볍게 다시 알려주시고

마취하는 안약을 눈에 넣어요.


그리고 좀 있다가 의사선생님 오셔서 수술을 했어요.

크게 아프거나 한거는 전혀 없지만

좀 무섭습니다...


가운데 초록불을 잘 보라고 하는데

사람이 막 긴장되고 하다보니까 내가 초록불을 본다고는 하는데

잘 보고 있기는 한건지


중간에 "이제 초록불 안보입니다. 눈 가만히 있으시면 되요"라고 하시는데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내가 잘 가만히 있는건지

너무 긴장해서 혹시 눈동자를 돌리거나 눈을 감지는 않을지

막 이런 저런 걱정이 들고

눈 앞에서는 수술 도구들과 눈 앞에서 레이져가 띠용띠용하는게 보여요.

그래서 더 무서운것 같아요.


수술 시간 자체는 별로 길지 않아서 한5~10분정도 지나고 수술을 마치면

"와~신세계다, 너무 잘보인다"하는

느낌을 느끼셨다는 분도 있는데

저는 원래 눈이 7디옵터가 넘어갈정도로 눈이 안 좋았기 때문이지

그런 느낌은 없었어요.

그래도 확실히 들어올때보다는 잘 보이는 느낌이 좀 있었어요.


그렇게 수술 마무리하고 회복실이라는 어두운방에 들어가서 좀 있다가

나와서 밥먹고 집에 갔네요ㅋㅋ


수술후에는 눈이 불편한 뭐라고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느낌이 있는데

밝은거 보는게 불편하고 눈이 뻑뻑?해서 계속 깜빡이게 되요


그래도 스마일 라식은 회복이 빠르고 수술끝나자마자도 편한편이라서

볼꺼 다보고 다니꺼 다 다닐수는 있어요.

궅이 선글라스를 안써도 되고요

(그래도 전 썻어요. 좀만 밝아도 너무 눈이부셔서...)


그렇게 넣으라는 안약 잘 넣고 한 3시간? 정도

그 정도 지나면 내가 적응한건지 눈이 회복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큰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 다했던것 같아요.


딱 2가지가 불편했는데 원시가 생긴거랑 밤에 빛 번짐 현상이 좀 심해서 불편했어요.

이거는 수술후에 원래 잘 나타나는 현상인데 원시는 한달정도 빛 번짐은 1~3달정도면

없어진다고 하네요.


수술전에 두눈이 1.5나오는게 목표라고 하셨었는데

저는 수술 잘 성공했고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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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 S30 이벤트 블루투스 스피커  (0) 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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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삼성에서 이벤트성으로 뿌리고 아직 정식 판매는 하지 않는


AKG S30 블루투스 스피커가 도착한 기념으로 포스팅을 하는데요

(S8과 노트8사용자들에 한해서만 뿌린걸로 알고 있어요.)


도착했을때 모습이에요.



비닐을 벗기고 뒷면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알아볼수 있는거는 배터리 용량과 베트남에서 만들었다는것뿐...



겉 상자를 빼면 이렇게 고급스럽게 생긴 박스가 나와요.

'S30'이 글씨가 멋지네요



여기 손잡이 부분을 잡고 열면


이렇게 짠~하고 스피커가 나와요.

메탈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구성품을들 모두 모아봤어요

스피커 전용 포켓과 충전 케이블 크고 작은 설명서2개가 전부에요.


위쪽에는 전원, 블루투스연결, 통화와 음량 버튼과 배터리 잔량 표시LED가 있어요.

이쪽은 가죽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정면보다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버튼도 누르는 감이 애매해요.

적당히 누르면 누르는 느낌이 없이 눌리고

조금 세게 누르면 눌리는 느낌은 드는데 계속 그러면 나중에 버튼이 안 눌릴것 같은느낌...

전 물리적으로 클릭하는 느낌이 확실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옆에는 충전,AUX, USB포트가 있는데요

보조배터리 겸용으로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까 사진에서 배터리 용량이 2,500mAh인지라

많이 쓸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요긴하게 쓸수 있을것 같아요.


뒷면은 이렇게 무난하게 생겼어요.

저희집에서 원래 쓰던 스피커가 소니SRS-X3인지라

별 생각없이 뒷면도 스피커 일줄 알았는데 뒷면은 막혀 있네요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틀어보았어요.

갤럭시 S8로 찍은 영상이라 S8이 스피커의 소리를  다 담지 못하니 감안하고 들어주세요


그냥 음향기기에 대해서 잘모르는 한 사람으로서

그냥 딱 들었을때의 느낌은 "오~괜찮다"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원래 있던 SRS-X3과 비교해보면

음질은 X3이 좀더 뛰어난 것 처럼 들였어요.

굳이 표현하자면 X3이 약간 더 섬세한 느낌이랄까


처음 접해보는 AKG의 블루투스 스피커인 만큼 좀 더 써고보고 더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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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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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라식 후기  (0)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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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타강사 소개는 한석원쌤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자리르 지켜주고 계시는 한석원쌤입니다.

오랜시간 자리를 지켜주신 만큼 인지도도 높은 편에 속하시는데요

덕분에 벗겨진 머리와 독특하신 말투는 선생님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죠.

흔히들  "안녕하십니깐석원입니다.", "~하면 말이야", "뭐뭐뭐뭣이?" 이런 맨트들로 유명하시죠.

또 오랜시간 강의 하신 만큼 레전드 이야기나 레전드 짤들도 많이있어요.

이런 짤들이 말이죠ㅋㅋㅋ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한석원쌤의 강의 스타일을 알아보겠습니다.

한석원쌤은 FM수학 강의도 굉장히 유명하시죠.

마치 책으로 비유한다면 수학의 정석 같은 느낌입니다.


수학의 기교나 스킬없이 정의에 입각해서 문제를 푸는 스타일 이십니다.

강의 하신 세월만큼 풀이능력은 의심할 필요도 없구요.


그래서 한석원쌤의 장점을 정리하자면요.


1.정석

사실 가장 FM수학이 정의에 입각해서 생각의 연결고리 풀어내는 것이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정의와 문제풀이에 괴리감이 좀씩 생겨났고

지금은 스킬도 어느정도 강조되고

심지어는 스킬 위주의 강사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한석원쌤의 강의를 보시면 정의에서 문제풀이까지의 연결고리를 보실수 있습니다.

기교와 스킬이 아닌 '기본'을 가지고 '응용'해서 푸시는 FM수학을 배울수 있어요.


2,크리티컬 포인트

현우진쌤에게 드릴이 있다면 한석원쌤에게는 크리티컬 포인트가 있습니다.

흔히 중상권이라고 부르는 2,3등급을 맞기 위해서는 20,21,27,28번을 맞추는것이 필수적인데요

이번호들 뿐만 아니라 흔히 킬러라고 부르는29,30번까지

심화 난이도의 문제를 경험할수 있는 책이 바로 크리티컬 포인트입니다.

한석원쌤의 노련함을 엿볼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죠.

한석원쌤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느낄수 있는 교재와 강좌입니다.


3.책값

3번 보시고 '엥? 책값?'이라고 생각하셨을수도 있는데요

한석원쌤의 인강 자체는 아주 싼편이라고 하기 어럽습니다.

하지만 요즘 인강은 패스의 시대라고 하죠.

그 만큼 강의 자체는 대부분 패스로 신청하실텐데요

그러면 결국은 책값만 결제하게되죠.

이때 한석원쌤의 메리트가 드러납니다.

바로 책값이 상당히 저렴하다는거죠.

실제로 한석원쌤 책중에는 2만원을 넘어가는 책이 없고

심지어는 1만 이하의 책들도 여럿 볼수 있습니다.


이런 한석원쌤도 역시 조금 아쉬운점이 있기 마련인데요


1.말투

전 첨에 들을때 강의 내용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따라가기가 벅찬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와서 생각해보니까

특이한 말투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제가 조금 유별난 케이즈고

저 역시도 나중에 듣다보니 적을되고 많은것을 얻어갈수 있엇지만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실수도 있어요.


2.그림

일부학생들 사이에서는 한석원쌤이 기하와 벡터를 그렇게 잘한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그 소문을 듣고 기벡을 들어본 결과

다 좋고 완벽한데

너무나 아쉬운 한가지 하자가 있었습니다.

바록 그림입니다. 아쉽게도 그림에서는 노련함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특히 고난이도의 기벡문제 풀때 가끔 비례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그림이 나오기도 합니다.

제가 얼굴을 맞대고 수학을 배웠던 쌤은 거의 미대급으로 그림을 그리셔서

저는 이점에서 상당히 고전했어요

나중에는 일부 문제들에 한해서 그냥 제가 그렸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푸는법을 따라가면 제 그림에다가 그리며 강의를 따라갔죠.

이 부분이 실력 향상부분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좀 고생하실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기벡부분에서는 말이죠.


이렇게 한석원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포스팅이 유용했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카탈리스트

첫번째 스타강사 소개는 현우진쌤편 입니다.

현우진쌤은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익숙하실법한데요


아마 이런 대중교통 광고등을 통해서 접하실 기회가 있었을꺼에요. 워낙 유명하신분이라...

그 만큼 유능한 분이시겠죠?


인터넷 강의를 들어본 수험생분들이라면 대부분 현우진쌤은 알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문과에서는 어느 정도의 위상을 떨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과에서는 수학 누구들을까? 하면 거의 현우진쌤의 뉴런이나 드릴 수업들으라는 이야기를 들을꺼에요.


그럼 이쯤에서 도대체 뭐가 얼마나 다르길래? 라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처음에 수학 인강 선택할때 정승제쌤, 한석원쌤, 이장규쌤등

여러분 수업을 들어본 봤는데요

그러면서 느낀 현우진쌤만의 특징을 알려드릴께요.


1.관점

관점 문제는 주로 뉴런에서 많이 이야기하시는데요

쌤은 건강한 관점이라고 하시는데 이해를 돕자면 매뉴얼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아요.

기하와 벡터의 쌍곡선 파트를 예로 들자면 쌍곡선 문제가 나오면

1.정의 확인

2.작도법 이미지

3.대칭성 확인

4.위의점 확인

5.초점을 지나는 직선 확인

이렇게 5가지를 순차적으로 봐야한다. 라는 식의 매뉴얼을 주는거죠.

물론 수업에서는 저렇게 끝나는게 아니라 각 번호 별로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고요.


좀 간단한 예시를 하나 더 들어보면

문제를 풀다가 삼각형이 나오면

1.특수각 확인

2.삼각비 이용가는한지 확인

3.피타고라스

이런식으로 확인해 봐야하는 순서와 방향을 잡아주시는거죠.

사실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보일수 있어도

수험장가면 긴장감이 배가 되기 때문에 실수도 많이하고 머리가 하얘지기도 하는데요

그럴때 저런 매뉴얼을 숙지하고 있다면 문제를 보고 감만으로 풀던 친구보다 훨씬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수 있어요.


특히 이차곡선이나 도형문제 같은 경우는 컨디션에 따라서

어느 날은 잘 풀리고 어느 날은 안 풀리고 하는 문제도 해결할수 있고요.


문제를 푸는 관점이 쉽게 바뀌기 않기 때문에

뉴런 강의를 통해 관점을 배우시고 같이 판매하는 책인 시냅스에서 연습할수 있어요.

현우진쌤의 자작문제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배운내용들을 써먹어보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드릴과 킬링캠프를 통해서 모든 관점들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해보는 식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있어요.

(뉴런은 개넘강의, 드릴은 심화 문제, 킬링캠프는 모의고사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2.최적화

종종 문제를 풀다보면

K+L=2

K-L=6

2K=?

이런 문제가 주어졌을때 습관적으로 K=4, L=-2

따라서 2K=8

이런식으로 그냥 물흐르듯이 푸는 친구들을 자주 볼수 있는데요

위 예시가 간단해서 그렇지 저 과정이 상당히 복잡할 때도 있어요.


저럴때 현우진쌤은 그냥 L값을 구할 필요도 없이 두식을 더해서 2K=8

이런식으로 바로 답을 내요.

즉, 딱 답을 찾는 최적의 루트로 문제를 푸는거죠.


저 같은 경우도 미지수를 잡아놓으면 그게 뭔지 다 구하고

답이 뭘 요구하는지 확인한 다음에 답을 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현우진쌤 수업 들으면서부터 답이 뭘 물어보는지에 집중해서

답다한 것들을 안 구하고 깔끔하게 답만 구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이점이 생각보다 시간 단축에도 상당히 효율적이고

'아~그래서 문제가 이걸 물어보는거구나' 하는 느낌도 종종 받고 안정감이 생겨요.


이렇게 필요한 부분들을 컴팩트하게 구하는 방법들을 가르쳐주시는게

인기의 비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람이 장점만 있을수가 없죠.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는데요


1.교재비

교재비가 좀 비싼축에 속합니다.

물론 교재를 열어보면 지필진의 정성과 가격값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지만

조금 부담스러운거는 사실입니다.


2.여담

저 같은 경우는 수업하다가 잠깐 딴길로 새거나 여담을 싫어하는 편이 아닌데

주변 친구들은 딴소리하는걸 싫어하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현우진쌤의 대표강좌 뉴런은 아무래도 겨울방학에 찍는 강좌이고 하다보니

종종 여담을 하시기도 합니다.

그래도 현강이 아닌 인강을 듣는 친구들은 그냥 스킵하고 들으면 되니

크게 신경쓰실 필요는 없을듯해요.

사실 전 재밌는 여담을 일부러 유튜브에 검색해서 듣기도해요ㅋㅋ

시간이 촉박하지 않으면 한번씩 쉬어가는 타임으로 오히려 장점이 될수도 있어요


이렇게 현우진쌤에 관한 포스팅을 해봤는데요,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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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닭볶음면 10억개 돌파기념 한정판 까르보 불닭볶음면!

먹방 방송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서 사보았는데요


한정판인지라 혹시 구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지만


인터넷에서 그냥 쉽게 구할수 있었습니다.

대신 택배비로 신라면 5봉짜리 가격이 공중분해...


저 봉지를 뜯으면

이렇게 생긴 라면이 나옵니다.

한정판이라는 말이 없어졌네요.

뒷면 구성도 다른 라면들과 비슷합니다.


조금 차이점이라고는 물8스푼을 남기고 버리라는데 8스푼이 감이 잘 안온다는점?

일단 봉지를 열면 2개의 소스와 

면이 들어있는데요

면은 납작하고 조금 두꺼운 면이네요.

굵기는 이름 잘모르는 칼국수 라면 면발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면을 끓이는 중에는 사진을 깜빡했네요

설명에는 5분이라 써있었는데 한4분정도? 되었을때도 이미 거의 다 익어보였어요


그래도 첫 시도답게 메뉴얼에 맞게 조금 더 끓이고 물 버린 다음이에요.

먹을때 보니까 약간 면이 풀린감이 있네요.

꼬들꼬들하게 먹는거 좋아하시는분은 4분20초?정도만 끓이셔도 될것 같아요.

8스푼도 감이 잘 안와서 그냥 8스푼보다 적어 보이게 남기고 혹시 짜면 물을 넣으려고 했어요.

이렇게 생긴 하얀 스프를 넣었어요

근데! 저는 원래 좀 저염하는 스타일이라서 좀 적게 넣었어요(라면 먹으면서 저염?)

그리고 먹방에서도 흰색 스프는 조금 덜 넣어도 될것 같다고 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불닭의 상징인 양념 소스도 넣어주고

짜잔!

하고 비벼주면 이런 색이 나오네요.

까르보불닭이 원래 빨간소스가 좀 적은편인데

저는 매운거를 잘 못 먹는 편이여서 거기서 또 덜 넣었어요.

아마 양념소스 다 넣으면 좀더 피빛으로....

마지막으로 쿨피스까지 준비하고...

먹어보았습니다!

확실히 소문대로 조금 덜 매운것 같기는 하지만 불닭은 불닭에요

저한테는 충분히 매웠어요.

개인적은 체감으로는 치즈불닭이랑 비슷한정도?

그리고 맛있어요ㅎㅎ

제가 원래 느끼한거를 좋아해서

진짜 까르보나라, 빠네 이런거 좋아하는데

그런 크림소스 특유의 느끼한맛을 잘 살린것 같았어요.

매콤한 양념소스때문에 마냥 느끼하기만 하지도 않고요.

이정도 남았을때는 입이 많이 맵더라구요.

확실히 불닭은 불닭입니다.

저 같이 치즈불닭 헉헉 거리면서 먹으시는분들에게는 좀 매울꺼에요.

그런분들은 저같이 쥬시쿨 한잔 따라놓고 먹는걸 추천드러요!


최종적인 개인적인 맛 평가는

불닭볶으면 특유의 매콤함과 크림소스 맛을 잘 살린점이 너무 좋았고

조금 아쉬운 점으로는 먹을 때는 맛있지만 자주먹으면 질릴것 같은 그런 느낌이 좀 있네요

그런 의미에서 10점 만점에 7.5점 정도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한정판으로 나온만큼 한번쯤은 사먹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품절되고 먹어보고 싶어지면 슬프잖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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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의 라멘집 - 아오리라멘  (0)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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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주관적일수 있습니다.


※제 커리큘럼 계획일뿐 정답은 없습니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도 거의 마무리가 되고 정시 지원 시즌이 다가오는데요


이쯤되면 이미 많으신 분들이 재수 혹은 n수를 결심하시죠.


저도 그중에 한 사람으로서 제 재수 커리 계획을 적어볼까 해요.


인강을 들을 생각인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같아요.




무슨 패스를 사야할까?


인강 사이트들 보면 수도 없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이투스,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대성마이맥 정도에서 패스를 삽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면 전 메가패스를 샀고 메가패스, 대성패스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수학 가형 이과인지라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자면



첫째로 이투스는 과학라인이 막강하지만 영수가 조금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물론 신승범쌤, 심우철쌤등 휼륭한쌤들이 계시지만 뭔가 2%가 아쉽더라구요.


여유가 되시면 과탐패스는 정말 괜찮아요. 추천드려요.



두번째로 메가스터디는 국영수 라인이 상당히 탄탄합니다. 특히 이과는 수학이 중요한데


메가의 현우진쌤을 정말 추천합니다. 이뿐 아니라 국어의 유대종쌤과 영어의 조정식쌤까지 완벽합니다.


대신에 국영수가 너무 완벽한 탓인지 과탐라인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가 물1, 생1러인데 작년에 이투스패스를 끊어서 배기범쌤 물리 수업이 정말 좋았거든요.


또 지구과학을 하는 제 친구는 메가패스가 지학이 약하다고 고민을 하더라구요.


이렇게 탐구에서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세번째로 스카이에듀는 가장 비추합니다. 타 패스에 비해서 국영수도 선택을 폭이 좁은편이고


과탐같은 경우도 화학의 박상현쌤, 지구과학의 최선묵쌤 말고는 아쉬운 모습니다.



네번째로 대성마이맥 또한 메가스터디 못지 않게 국영수 라인이 탄탄합니다.


국어의 박광일쌤과 오랜시간 인강계를 지켜오신 수학의 한석원쌤 영어의 이명학쌤까지


상당히 막강한 국영수라인입니다.


과탐라인은 화학의 정훈구쌤과 윤도영쌤 생명과학의 윤도영쌤과 한종철쌤으로 상당히 막강합니다만


물리와 지구과학이 많이 아쉬운 느낌이 납니다.


화학과 생명과학을 선택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조합이지요.




결국 전 현우진쌤의 강점과 대성이 물리가 아쉬워서 메가패스를 선택했지요.




커리큘럼 계획


우선 저는 이렇게 하려구요.


국어

유대종쌤 풀커리+김민정쌤 파이란+(권규호썜 문학강좌)


수학

현우진쌤 풀커리+한석원쌤 크리티컬포인트+한석원모의, 양승진모의


영어

조정식쌤 풀커리


물리1

(김성재쌤 스페셜 골드)+배기범쌤 기범비급, 일당백, 파이널스테이지


생명과학1

박지향쌤, 한종철쌤 사이에서 고민중



파이란같은 경우는 작년에 천장에서 너무 좋게 들어서 올해도 들을 생각이에요.


나머지는 대부분에 패스에서 해결하고 작년에 감탄하면서 들은 배기범쌤만 따로 추가했네요.



인강선택 팁


마지막으로 인강선택 팁인데요, 사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라도 자신과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인터넷을 뒤지거나 친구에 물어보는 방법 혹은 맛보기를 듣는 방법이 있죠.


하지만 이런 방법을 소개하거라면 팁이라고 하지 않았을 꺼에요.


제가 사용했던 방법은 평가원 모의고사를 아무거나 출력해서 풀어보고


여러선생님들의 해설강의를 들어봤습니다.


해설강의는 무료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 같은 문제를 풀어주시기 때문에 비교해 보기가 좋아요.


풀이 스타일이나 문제 접근법 쌤의 말투? 등을 볼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저도 무슨쌤을 들을지 고민있을때 이 방법을 많이 이용했어요.


 

그럼 저와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 2019학년도 수능이후에 웃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카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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